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단합대회 실시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단합대회 실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4.10 16:02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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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다산 정약용 사적지 일원 다녀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 여성회(여성회장 손성은)는 지난 9일 전남 강진일대에서 20여명의 회원들과 단합과 힐링을 위한 단합대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영랑생가에서 자신의 젊은 정열과 기상을 문학을 통해 불살랐던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독보적인 위치에서 영랑 시인의 체취를 체험하고 백련사의 동백꽃길, 송백이 울창했던 천년고찰 백년사, 사적 107호 다산초당 사적지를 찾아 지방관을 비롯한 관리의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기록한 행정 지침서를 오늘날에 비춰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며 동양최대 황동좌불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는 남미륵사를 찾아 사시사철 꽃이피는 아미타불의 은혜를 듬뿍 받고 힐링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성은 여성회장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함께할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건강도 챙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여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또한 상반기, 하반기 회원들과 단합대회 및 워크샵을 년 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늘 단합대회와 워크샵에 함께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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