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2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 빛나
상대2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 빛나
  • 이종백 시민기자
  • 승인 2012.05.15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잔치에 손수 채취한 쑥·나물로 음식 제공

진주시 상대2동이 지난 12일 개최한 ‘제1회 상대2동 경로잔치 및 동민체육대회’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임선)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1200여명의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쑥과 미나리를 채취해 쑥떡과 나물을 제공해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정임선 회장은 1200여분의 비빔밥과  음식등을 자택에서 준비하면서 새마을 협의회원(회장 윤상규)27명이 함께 참여해 동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정임선 회장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면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고 회원들과 함께 쑥과 나물을 채취하는 즐거움도 있었다”며 “동민들과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꼇다”고 말했다. 

상대동 관계자는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동민들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체육대회도 즐길 수 있었다”며 “음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