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예방수칙 안내·임대사업소 수리 등
의령군은 봄 영농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기계화 영농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47회 의병제전 기간 동안 열리는 수박축제 행사장에서 사진전시와 함께 홍보 리플랫을 배포했다.
이로써 5월부터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방송을 마을별로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오지마을 농업인의 농업기계 고장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령, 중부, 동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서는 고장난 소형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가 직접 임대사업소를 방문할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주행형 농업기계의 야간에 발생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태양광 충전식 경광등 100개와 소형 경광등 200개, 야간반사지 700개를 제작해 부착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