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 꽃사랑 모임 생활원예반 운영
알프스하동 꽃사랑 모임 생활원예반 운영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4.11 17:0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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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월 8회기 석부작·테라리움·압화 등 진행
하동군은 알프스 하동 꽃사랑 모임인 생활원예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원예반은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농촌여성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보급하고, 원예산업 활성화와 원예치유 및 질병예방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시설 내 체험실습온실 및 현장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원예반은 꽃 식물원을 운영하는 화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개강식에 이어 원예활동을 이해하는 석부작, 테라리움 만들기, 야생화 압화, 미니 화분 만들기, 나만의 정원 꾸미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농업박람회 등을 직접 참관하며 원예산업과 원예기술 등에 대한 트렌드를 체험하고 수강생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갖는 기회도 마련된다.

생활원예반에는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생활원예에 관심있는 만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에 궁금한 사항은 농업소득과 스마트농업담당부서(880-2714) 및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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