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청정 남해’ 보건소·자율방범대 앞장
‘담배연기 없는 청정 남해’ 보건소·자율방범대 앞장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4.11 19: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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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홍보·야간 점검 등 금연지킴이 활동 전개
▲ 남해군 보건소와 자율방범대가 4월부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킴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와 자율방범대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금연지킴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동·상주·삼동·미조·남·서·설천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마을 홍보 및 야간 점검 등 다양한 금연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말부터 관내 보육시설(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10개소) 경계 10미터 이내가 신설 금연구역으로 확장되고 그 외 금연시설 개소 수가 매년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금연구역 관리와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 및 점검을 적극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금연지킴이의 주요 역할은 야간 금연구역 점검과 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 금연표시 점검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청정 남해’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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