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산약초 유통허브’ 5월 OPEN
함양군 ‘산삼·산약초 유통허브’ 5월 OPEN
  • 박철기자
  • 승인 2019.04.14 17: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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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항노화유통센터' 17개 점포 입점 확정
▲ 전국 '산삼‧산약초 유통허브' 역할을 할 함양 임산물항노화유통센터가 17개 점포 입점을 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사진/함양군
함양군 임산물 항노화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군은 유통센터 본격 개장에 앞서 지난 8일까지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산양삼 14명, 산양삼 가공업체 3명 등 1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의 농가에서도 접수했다.

군은 지난 2월 22일 입점자 회의를 거쳐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함양 산양삼에 대한 신뢰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통센터는 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 지상 2층 규모로 품질관리실 2실과 판매장 20실을 갖춘 전국 산양삼, 산약초 유통중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유통센터를 내·외국인 쇼핑센터로 상시 운영해 ▲주민 소득 증대 ▲임산물 발전 ▲산삼의 고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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