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모범운전자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하동군모범운전자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4.14 17:5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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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 능력 배양
▲ 하동군모범운전자회 ‘심폐소생술’ 교육
하동군모범운전자회(회장 원갑종)에서는 회원들의 안전과 긴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대중교통 운행 중 긴급 위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구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주간전조등 및 방향지시등 켜기, 차량신호등·보행신호등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을 ‘대한 EFR 산업안전 교육센터’ 교관을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등으로 쓰러져 의식, 호흡이 없을 경우 현장에서 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야만 환자의 소생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기술로, 일반인들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교육이다.

이날 모범운전자회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처음으로 받았다”며 “운행중 위급한 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었다”며 만족했다.

원갑종 회장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교육이나 실습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대한 EFR 산업안전 교육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뜻 깊은 자리였고 이젠 위급상황에 직면해도 두렵거나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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