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에그데이 지역 화제가 되다
경남혁신센터 에그데이 지역 화제가 되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4.14 18:3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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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예비창업자 대상 창업 특강 등 진행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11일 저녁 I-GEN EGG DAY를 개최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11일 저녁 6시부터 4월 I-GEN EGG DAY를 개최했다.

EDISON Group Gathering Day의 약자로, 에디슨과 같은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날이라는 의미의 행사. 매월 두번째 목요일 개최한다.

최근 준공을 완료해 4월말 개소 예정인 경남 스타트업캠퍼스 6층 강의실에 지역의 고등학생과 예비창업자 및 초등학생을 대동한 부모들이 참가해서 미래를 탐구하는 열띤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사로 초청한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2015년도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NAS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압력을 이용한 기계 손’ 아이디어로 1등에 선정된 바 있다. 본 아이디어로 특허 출원 후 NASA가 6억원에 구입했으며 이는 모든 게임에 적용이 가능하다.

2018년 K-스타트업 최연소 참가자인 ㈜칠명바이오 공희준 대표는 현재 완주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으로 발효 기술을 적용한 곤충 사료 개발 기술 창업 스토리를 강의했다.

어린 나이에 창업에 도전한 강사들의 스토리와 창업에 임하는 마음 자세, 경험들은 행사 참석자들의 진지한 경청과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치킨을 먹으며 네트워킹 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로 에그데이를 다시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월 다양한 특강 주제와 패널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되는 에그데이에 참석하고자 한다면 ‘온오프믹스’에서 ‘EGG’를 검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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