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막달)는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3시간동안 관내에 야간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과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기동대원들은 금곡면사무소 공무원과 합동으로 야간에 쓰레기가 불법으로 많이 버려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야간 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관련 홍보도 함께 했다.

금곡면 여성민방위 대장은 “농촌지역은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쓰레기 배출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지 못한 점도 많다”면서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앞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금곡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옥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