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9년 제7회 영남 여성학 포럼 개최
경상대 2019년 제7회 영남 여성학 포럼 개최
  • 최원기자
  • 승인 2019.04.15 16:08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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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여성을 위한 정의’…19일 오후 2시 BNIT R&D센터 204호
경상대 여성연구소가 주관하고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부산대 여성연구소, 신라대 여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제7회 영남여성학 포럼’이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204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남 여성학 포럼의 전체 주제는 ‘여성을 위한 정의(Justice for Women)’로 4개 대학 전문가들이 모여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 제1 주제 ‘경남의 평화비 연대와 일본군 위안부 운동’은 경상대 사회학과 김명희 교수가 발표하고 부산대 사회학과 김은혜 교수가 토론한다. 제2 주제 ‘아내구타, 가해자에 대한 상담 조건부 기소유예제도에 관한 연구’는 울산지방검찰청 이행숙 실무관과 신라대 사회복지학부 공미혜 교수가 공동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제3 주제 ‘약자들의 전투성:‘불편한 용기’ 시위를 통해 본 청년세대 페미니즘’은 부산대 사회학과 김보명 교수가 발표하고 계명대 여성학과 안숙영 교수가 토론을 맡는다. 제4 주제 ‘중년여성의 폭력 서사, 메디아의 수용과 변형과정’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김윤미 교수가 발표하고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최희경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경상대 여성연구소 하이케 헤르만스 소장은 “이번 경남 여성학 포럼은 전체 주제인 ‘여성을 위한 정의’의 내용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들로 접하고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여성을 위한 정의가 폭넓게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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