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율방범대연합회 제21회 한마음대회가 13일 오전 11시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함양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기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과 윤현식 경남도 연합회장, 시군 연합회장, 자율방범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선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를 해온 공로로 김태연(백전)·이준희(병곡)·조영근(서상)·유원준(유림)·임용진(수동)·박시윤(휴천)씨 등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감사장 및 공로패 등도 수여됐다.
함양군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자녀 안심귀가 서비스 등에 봉사하고 있으며 현재 250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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