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체육발전 견인 실업팀 합동 창단식 개최
김해시 체육발전 견인 실업팀 합동 창단식 개최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4.15 18:3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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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축구에 이어 사격·볼링·태권도·역도 총 6개팀으로 늘어나
▲ 김해시는 15일 김해시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4개 실업팀 합동창단식을 개최했다.

김해시가 전국체전 유치에 대비한 실업팀 합동 창단식을 개최 올 전국체전을 목표로 첫 걸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지고 있어 체육발전에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1994년 하키팀과 2008년 축구팀 창단에 이어 지난해 12월10일 실업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이후 김해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8일 사격팀을 창단함과 동시 ㈜대저건설은 태권도 팀, 부경양돈조합은 볼링팀, 시청은 역도팀을 약속대로 창단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김해시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4개실업팀 합동창단식이 개최됨으로써 김해시는 총6개 실업팀이 구성돼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김해시장을 비롯 각 실업팀 구단주들과 함께 시·도의원, 경남도 체육회, 김해시체육회, 각 종목협회 관계자 등 130여명의 체육인과 내빈들이 참석 축하, 격려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시 실업팀 합동 창단식으로 경상남도 체육회는 각종목별 1억원씩 총3년간 지원을 약속하는 창단지원금 증서를 각 구단주들에게 전달 경남도 체육발전을 견인하는 실업팀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는 것.

이에 앞서 실업팀 창단업무 협약을 맺은 구단주들은 역도(혼성), 볼링(남자), 태권도(여자), 사격(여자) 실업팀의 지도자 5명과 선수 18명을 선발 창단작업을 이미 마무리 했다는 것.

한편 이날 창단식에 허성곤 시장은 이번 실업팀 창단은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각종목 선수단에게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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