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어린이 건강 지킴이 위촉
진주시 보건소 어린이 건강 지킴이 위촉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4.15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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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 만들기’ 성공적 수행
▲ 진주시 보건소는 15일 오전 진주초등학교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4학년 49명을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진주시 보건소는 15일 오전 11시 진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초등학교 4학년 49명을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성북동 건강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건강에 대한 좋은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가정과 지역 사회로 건강 생활 실천을 파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로 위촉된 49명은 8주간 주1회 전문 체육 강사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인 음악 줄넘기, 성장 체조, 건강 서포터즈 율동으로 건강을 다지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비만예방, 절주, 금연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건강한 행동을 전파하는 전달자로 활동하게 된다.

성북동 건강위원회 김모 위원은“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성북동 건강위원회 활동, 진주초등학교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연계한 걷기 행사, 건강 홍보 캠페인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성북동 건강 지킴이로서 활약할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어린이 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는데 있어 전학년을 대상으로 음악 줄넘기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활동,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제공한다”며 “어린이 건강 스포터즈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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