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건조한 날씨와 늘어난 등산객으로 산불화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중요 목조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중심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소화훈련 △골든타임 내 소방출동훈련 △유관기관 협업 연소확대 방지훈련 △인명대피 및 응급처치훈련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해 단시간 내 화재피해가 커질 수가 있다”며 “평소 관계자의 화재예방활동 및 초기 화재진압훈련을 강화하여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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