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인권수호천사 선발
창원서부경찰서 인권수호천사 선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4.15 18:37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규·최성원·주홍철·진시훈·신병철 포상
▲ 창원서부경찰서는 15일 2019년 1분기 ‘인권수호천사’ 5명을 선발·포상했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총경 김상구)는 15일 2019년 1분기 ‘인권수호천사’ 5명(여청수사팀 김봉규, 동읍파출소 최성원, 팔용파출소 주홍철, 북면파출소 진시훈, 청문감사실 신병철)을 선발·포상했다.

이날‘인권수호천사’란, 사람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구조 등 선행과 직무상 모범, 인권보호 언론기고 작성 등을 통한 입상자에게 미리 정해놓은 인권 포인트를 부여, 분기별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직원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소속 전 직원들의 인권보호 의식을 드높여 국민들의 소중한 인권을 경찰이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창원서부경찰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지난 한해 동안 ‘인권수호천사’로 선발된 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주로 지구대·파출소, 교통외근 등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의 인권보호에 남다른 애정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자살기도자 인명구호,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가 하면 교통약자 배려 등 각종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언론사 독자 기·투고를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 진정한 인권경찰의 표상이 되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