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업무 본격화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오는 내달 1일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업무를 본격화 한다고 15일 밝혔다.웅상출장소는 여권발급 창구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외교부로부터 신규 대행기관으로 지정승인을 득하고 민원실 리모델링, 전산장비 및 전용회선(시스템) 설치, 직원 충원 등을 갖출 예정이다.
웅상출장소는 주민들의 여권발급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수년전부터 대행기관 추가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여권사무는 각 지자체에 1개의 대행기관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시군 단위 60만명 이상 인구증가 또는 10만명 이상의 신도시 형성 등의 경우에 한해 기존 창구 외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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