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저출산 극복·바른 음주문화 조성
양산시 저출산 극복·바른 음주문화 조성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4.16 18: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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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향연 행사장서 체험부스 운영
▲ 양산시 여성가족과는 양산천 인근에서 열린 유채꽃 향연 행사장에서 저출산 극복 및 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산시 여성가족과는 신기강변 1길 양산천 인근에서 열린 유채꽃 향연 행사장에서 저출산 극복 및 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은 임산부 체험과 음주 체험을 통해 겪어보지 못한 경험으로 전해지는 여러감정을 온몸으로 겪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남성들과 청소년들이 만삭의 임산부들이 느끼는 무게감과 유사한 무게의 체험복을 입어보고 음주상태와 유사한 체험 안경을 끼고 바로 걸어보기를 해보는 등 가족애와 경각심을 동시에 경험해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양산시 여성가족과는 출산장려캠페인으로 ‘I lOVE YANGSAN, 아이 사랑 양산'이라고 새겨진 풍선을 양산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여성가족과 김민서 과장은 “체험을 통해 임산부들이 겪는 고충을 남녀노소 시민들이 직접 느껴보면서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의 위험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스스로가 나서서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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