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대한민국 대표로의 변곡점 찍다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대한민국 대표로의 변곡점 찍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4.16 18:4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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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55만명 방문…지역 문화·관광 연계 새 프로그램 호응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지수변공원일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더한 축제로써 약 5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지수변공원일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더한 축제로써 약 5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창녕군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지수변공원일원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을 더한 축제로써 약 5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 선정 및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등과 연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만개한 유채꽃과 화창한 날씨가 더해져 역대 최다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정우 군수는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에 더해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 라디엔티어링 행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곡점을 찍었다”고 평했다.

한편, 창녕 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 가운데, 올해는 개화기간을 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역대 최다인 13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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