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과 함께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지지합니다”
강석주 시장은 “반드시 포항지진 특별법이 제정되어 공공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통영시와 통영시민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허성무 창원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강석주 통영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하임수 통영경찰서장,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한편, 이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돌파를 위해‘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해 15일 기준으로 20만70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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