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남해군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4.16 18:5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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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600여명 참석…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16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지도자 표창을 수여했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지회장 정철)가 16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고 군민의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길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동체발전과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표창 및 부부지도자 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회장 표창은 김태신 새마을지도자 남해읍협의회장, 중앙협의회장 표창은 김범식 새마을지도자 상주면협의회장, 중앙부녀회장 표창은 임우연 상주면 새마을부녀회장, 도회장 표창은 정옥이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도지사 표창은 이명희 새마을문고 고현면분회장이 받는 등 17명의 남녀지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철 지회장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전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적극 힘써달라”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도 “지역을 가꾸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풀뿌리공동체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진정한 주민차치를 이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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