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의료급여사업-치매안심센터 간담회
하동군 의료급여사업-치매안심센터 간담회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4.17 17: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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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대상자 치매선별 검사 등 연계 관리 서비스

하동군은 최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통합조사관리담당부서 공무원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사업-치매안심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하동군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대상자의 적정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의료급여사업과 치매안심센터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통합조사관리담당부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시 60세 이상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의료급여 이용이 과다한 수급자에 대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달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기로 했다.

군은 의료급여 대상자의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대상이 연말까지 약 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 중 발견되는 치매대상자에 대해 적절한 자원 연계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관리할 수 있어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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