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노인복지실무자과정 개강
진주새일센터 노인복지실무자과정 개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4.17 18: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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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 교육 진행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진주시 능력개발원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에서는 17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복지실무자 과정’ 개강식을 갖고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

국제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해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노인복지실무자 과정은 노인요양실무, 여가프로그램 진행 실무, 노인 두뇌 훈련 지도실무 등이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사무실무자과정, 조리실무자과정, 노인복지실무자과정 등 3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3개 과정 66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선발해 직업교육훈련을 운영 중에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새일센터 능력개발원 동부센터(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직업 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전산세무회계 과정 등 3개 과정의 직업 교육훈련을 통해 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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