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0년 국비확보 추진대책 2차 보고회’ 개최
창원시 ‘2020년 국비확보 추진대책 2차 보고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4.17 18:44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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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경제전략회의서 추진상항 점검
창원시는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허만영 제1부시장,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경제전략회의를 열고 2020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2월 1차 국비확보추진대책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15일 정부 생활밀착형 SOC 3개년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 SOC 사업 발굴 등 생활 SOC 사업과 관련한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2020년 창원시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2019년 확보액 7229억원 대비 10%, 722억원이 증가한 7951억원이다.

이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SOC사업 20건 2273억원, 3D 프린팅 인증지원체계 구축사업 등 신규사업 28건 438억원,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1단계) 등 계속사업 85건 2171억원으로 총133건 4882억원의 주요 국비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을 컨트롤 타워로 실국소장이 협심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서울사무소가 주축이 돼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시 최고의 화두는 창원경제 부흥이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생활SOC 사업 등 국비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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