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내 농협 임직원 풍년농사 기원
통영관내 농협 임직원 풍년농사 기원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4.17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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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행사
▲ 농협 통영시지부는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9시 중앙본부를 포함한 각 시도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등 150여개 사무소에서 일제히 범농협 전국동시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 통영시지부는 통영관내 농·축협 임직원 뿐만 아니라 농가주부 모임 통영시연합회 회원, 통영권역보증센터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도면(죽림, 노산)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하천변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딸기생산 농가에서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하우스 내·외부 잡초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신형 농기계 (지게차, 소형화물자동차 등 7대 2억원) 전달식도 함께 병행했다.

직원들과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 고창근 지부장은“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농촌인력중개사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등 영농도우미 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오늘 실시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기관 및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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