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참여
의령 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참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17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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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 국가안전대진단 통해 발견된 문제점 신속조치
▲ 의령군은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정민 부군수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의령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의령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정민 부군수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할 점, 보수, 보강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점검대상 560개소에 대해 현재까지 1만371명의 민간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전체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 결과 현지시정 35건, 보수, 보강 23건, 정밀안전진단 1건으로 집계 되었으며, 4건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자율점검 실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일반주택,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목욕장, 유치원·어린이집, 유흥·단란주점)등 안전점검표 2만7300부를 제작 배포했다.

이에 의령읍주부민방위기동대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요원 12명을 위촉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점검표 배부와 군이 아크릴로 자체 제작한 게시판 20점을 다중이용시설에 부착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단순 점검에 그치지 말고 보수, 보강, 사후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에 대한 보완 점검을 완료하고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4월말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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