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매년 40~60명씩 일자리 창출
해성디에스는 삼성테크윈에서 독립해 직원 개인 지분 출자와 해성그룹 계열사 지분투자를 받아 만든 회사이며, 주로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생산한다.
창원산단의 많은 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계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성디에스는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매년 40~60명씩 일자리 창출도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해성디에스의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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