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강M&T 조선소 앞 해상 기름유출
고성 삼강M&T 조선소 앞 해상 기름유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4.17 19:24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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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경비정 방제정 동원 방제작업 중
▲ 창원해양경찰서는 고성군 동해면 소재 삼강M&T 조선소 앞 해상에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긴급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고성군 동해면 소재 삼강M&T 조선소 앞 해상에서 기름 이송 작업을 하던 예인선 A호에서 17일 오전 7시 27분께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방제정, 파출소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 하고, 해양환경공단과 민간방제업체를 긴급동원 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양식장 등 2차 기름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가용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예인선 A호 선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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