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9.04.18 15:4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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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식 개최…상호 협조키로

진주시치매안심센터(김병성센터장)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류기정 회장)와 함께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진주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 치매인식 개선활동,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성,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상호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진주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에게 치매예방교실 등 맞춤형 인지건강프로그램진행, 치매가족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서비스에 누락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치매를 적절히 치료·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되는 문제들을 개선시키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하여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연계를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어 치매교육 및 치매극복활동,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병성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지원하고, 치매추정인구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에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노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치매안전망 체계구축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치매예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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