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무장애도시 BF시설 견학
진주 초장동 무장애도시 BF시설 견학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9.04.18 15:4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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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 편의시설 체험·장애인주차구역 캠페인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서덕섭)는 지난 16일 진주시 BF시설인 진주역을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견학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F(Barrier Free)인증시설이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이동함에 있어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시설로써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인증을 받은 시설을 말한다.

이날 위원들은 진주역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스피커, 엘리베이터, 휠체어 리프트기 등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무장애도시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덕섭 초장동 무장애도시위원장은 “BF인증시설인 진주역의 편의시설 체험 등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에 제약이 따르지 않도록 출입구 단차 제거, 전등 무선리모컨 및 계단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 설치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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