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열려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18 15:4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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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도지사 표창·차선도 외 11명 군수 표창 수여
▲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가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9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함안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지회장 윤병근)가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9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함안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근제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박용순 군의회의장,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생명·평화·공경운동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대회가 열렸다.

1부 기념식은 유공지도자 시상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선언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로 문석주 군북면 새마을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장을, 차선도 가야읍 새마을지도자 등 11명이 군수 표창장을, 김칠기 칠서면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박정시 산인면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을, 김문남 함안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4명이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장을, 김영국 칠원읍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김권정 가야읍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6명이 함안군지회장 표창장을 받아 모두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체력단련과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행사가 마련돼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조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이 추진하는 4대 실천운동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이 전 지역에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바라며, 특히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군 전 지역에 생명살림운동의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국민독서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집고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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