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대강당에서 양산학부모네트워크 상반기 협의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녀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초·중·고 급별 모둠활동을 통해 교육협력자로서의 학부모 역할, 학부모네트워크의 활동 방향, 자녀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양산학부모네트워크에는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6800여명의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는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박선주 학부모회장은 “양산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학부모들도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창돈 교육장은 “학부모와 학교가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민주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님들의 많은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