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된 학습코칭단 3명은 관내 초·중학교 25명의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심리상담, 체험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등 다방면에서 학습 및 심리지원을 할 예정이다.
코칭단 3명은 17일 협의회에서 학생의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5월 1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생상담역량강화 연수’, 5월 3일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학습코칭단 집합연수’ 등에서 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하고 지원의지를 다졌다.
함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경남도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찬찬한글’, ‘늘품이 교재’, ‘한글 또박또박’등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부진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청은 학습코칭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 또한 많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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