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 경남초·중체육대회 수영·육상 금메달 쾌거
진주 가람초 경남초·중체육대회 수영·육상 금메달 쾌거
  • 최원기자
  • 승인 2019.04.18 18:47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영 4관왕 달성·높이뛰기 금메달‥씨름경기 선전
▲ 진주 가람초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2019.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 대회에 수영, 육상, 씨름 경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진주 가람초등학교는 지난 12~14일에 열린 ‘2019.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수영경기에서만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회득했다.

수영 남자초등부 김모(6학년) 학생이 자유형200m, 접영 100m 1위,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이 모(6학년) 학생이 배영 50m 1위를 비롯하여 계영,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차지 대회 3관왕, 최모(6학년) 학생은 단체전 2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 2관왕에 올랐다. 여자초등부에서는 황모(5학년) 학생이 배영 50m, 100m에서 1위를 하여 2관왕에 오르는 등 대회에 참가한 가람초 수영클럽 학생들이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육상 경기에 참가한 가람초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모(6학년) 학생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 손모(6학년) 학생은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 노모(6학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씨름 경기에서도 가람초등학교는 4체급에서 진주대표로 참가하여 용장급에서 은메달 1개와 소장급, 청장급, 용사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가람초의 우수한 체육 활동 성과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선숙 교장, 지도교사, 스포츠클럽지도자가 학생들과 합심한 결과이다. 수영종목에서 4명, 육상종목에서 3명의 학생이 경남대표로 선발된 가람초는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로 5월에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가람초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등수와 메달보다 내가 가진 기록을 얼마나 경신하고 돌아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조금씩 목표를 달성해가는 것이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람초 최선숙 교장은 “본교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열정은 정말 남다르다는 것을 알 기회였다. 아이들이 체육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