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결단식 갖고 필승 결의
군은 19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4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민체전의 결단식을 열고 개최지인 거제로 출발한다.
산청군은 태권도, 테니스, 레슬링, 씨름 등 강세 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정구 등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해 종합 7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체육회장은“이번 체전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승리보다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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