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화합제전 ‘제58회 도민체전’ 19일 개막
경남도민 화합제전 ‘제58회 도민체전’ 19일 개막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4.18 18:5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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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거제시 일원서…18개 시군 선수단 28개 종목 1만794명 참가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도민체전은 ‘비상하자! 희망경남, 도약하자! 평화거제’라는 구호 아래 28개 종목에 걸쳐 1만 794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회식은 양산시가 가장 먼저 입장하며 거제시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18개 시군을 대표한 2700여명의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다. 이어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전국체전 유치 퍼포먼스, 성화점화 순으로 약 80분간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김연자의 축하무대, 개막식 식후에는 신유, 골든차일드, 우주소녀, 히든싱어(이문세, 이선희 모창 가수) 등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시군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사전에 배포된 대회책자를 통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하는 도민체육대회는 경남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며 “이번 체전이 도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 도민의 화합과 행복 그리고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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