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는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치안 데이터를 취합, 기능간 정보 공유·협업·분석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치안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이 날은 응급의료현장에서의 폭행사건에 대한 제부서 협업방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찰서 종합 치안대책 마련 등 각 부서에서 안건을 상정, 의견을 공유하고 경찰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생활안전과장 황정현 경정은 “경찰서 기능간 3C(연결, 조정, 협력) 활성화를 통해 창원시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외부기관과 협력하는 등 치안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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