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 개점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 개점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4.18 18:5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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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시지부 2층…보증이용 한층 수월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18일 농협 밀양시지부 2층에서 밀양지점 개점식을 하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 18일 농협은행 밀양시지부 2층에서 경남신보 밀양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소상공인 단체, 금융기관 관계자,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 지역 중 유일하게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이 없던 밀양에 지점을 개설해 도내 지점이 모두 12개가 됐다.

그동안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은 보증상담과 자금조달을 위해 멀리 창원·김해·창녕지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밀양지점 개점으로 보증이용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구철회 이사장 취임 이후 보증서비스를 개선해 지난 1일 영업점이 없는 하동·합천지역 출장상담소를 신설한 등 보증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올해부터 ‘보증상담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해 통해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밀양지점도 업무가 안정화되면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해 이용하기 편리하게 할 방침이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밀양지점 개점으로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마음을 잘 헤아려 서민금융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지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자금 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지점(055-713-1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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