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별곡’ 도시재생 계획 등 홍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도시재생 사업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산청군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산청별곡, 산청에 살어리랏다’를 전시․홍보했다. 이 사업에는 산청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는 정주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산청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집수리 및 순환형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청의 이미지에 맞는 약선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히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배워 우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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