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창원지점 사원연수팀 함양 명소 투어
풀무원 창원지점 사원연수팀 함양 명소 투어
  • 박철기자
  • 승인 2019.04.21 17:5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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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0여명 하미앙 와인밸리·개평한옥마을 등 체험
▲ 강임기 함양부군수(오른쪽)가 지난 18일 상림공원에서 함양명소투어에 나선 풀무원 창원지점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군은 풀무원 창원지점 강정현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 42명이 18일 함양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불로장생 기운을 만끽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농특산품 생산·판매소 방문, 딸기따기체험, 산삼주제관, 관광사진 SNS업로드, 머그컵만들기, 사진인화, 상림공원 탐방 등 함양군의 자연 문화 자원들을 둘러보며 체험거리를 즐겼다.

이들은 먼저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와인족욕체험과 비누만들기, 산머루즙·와인 시음 등을 즐기고 함양산 식재료로 만들어진 점심을 먹었다. 이어 개평한옥마을 일두고택과 솔송주 문화관 등을 탐방하고 지곡면에서 딸기따기 체험 등 함양의 관광자원을 두루 둘러봤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무대가 되는 산삼주제관을 찾아 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제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함양투어의 마무리로 봄기운이 완연한 천년숲 상림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직원 간 우애를 다졌다.

강임기 부군수는 “우리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청정자연은 물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서린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라며 “하루라는 짧은 시간으로 모든 것을 보고 느끼시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욱 다양한 함양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양군은 요거트와 치즈 등을 기념품으로 선물했으며, 참가자들은 함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들을 양손 가득 사들고 돌아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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