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진주 평거동 지사협 주거환경 개선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9.04.21 18:2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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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즉 독거가구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시 평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평오)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오래된 낡은 집에 혼자 거주하면서 모아 둔 쓰레기 등으로 주거 환경도 열악하여, 평소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고 있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서, 주위가 폐허로 남은 빈 집들 뿐인 산과 연접한 곳이라 여름철에 벌레를 막을 수 있도록 출입문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기술봉사대원이 하루 일과를 마친 후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회원들의 봉사 참여 욕구도 실현하면서 수혜자도 부담 없는 시간으로 조율했다는 점이 일반적인 활동과 달랐다고 할 수 있다.

평거동 관계자는 “지사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인데 어느 한쪽의 일방적 추진이 아니라 작은 부분이지만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과 수혜자의 여건을 서로 조율하고 배려하여 추진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도 감사를 전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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