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진주서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4.21 18:3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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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문화 정착 위한 토론 등 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진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청사 별관 2층에서 교통관리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진주 관내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19일 청사 별관 2층에서 교통관리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진주 관내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진주지역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교통법규 준수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사례와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위험성, 업주 양벌규정 적용 설명과 함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교통경찰관계자는 “배달서비스의 시장 확대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이륜차 무질서 행위를 중점으로 계도·단속 뿐만 아니라 교육, 홍보 등 다각적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배달업체 대표자에게도 종업원에 대한 책임감 있는 관리감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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