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통시장 상인·인근 주민 대상
통영시는 오는 25일 서호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서호전통시장 상인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개최된다. 평소 궁금해 하던 세금고민을 마을세무사와 직접 대면하며 상담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통영시는 도서지역 및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금관련 고충이 있어도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서비스를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Day를 통해 납세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와 협력해 앞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확대 운영하고 시민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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