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소년)는 지난 19일 창원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창원중부 관내 20여개 초등학교별 녹색어머니회 회장단등 20여명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2019년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등굣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여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년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1년동안 창원중부서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도 꾸준히 협력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