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성인 대통령학교 개강식 가져
합천군 성인 대통령학교 개강식 가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4.22 17:1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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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생활 철학·마음자세 배워

합천군은 지난 17일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성인대상 대통령학교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학교는 ㈜합천대통령에서 주관하여 대구, 경북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1년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철학 강의와 합천의 주요 역사유적지를 방문하여 지도자의 생활신조와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

개강식은 정판용 합천부군수의 환영인사와 합천의 관광자원 소개로 시작해 2시간동안 수강식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영호남간 상호 교류를 위하여 2017년도 ‘합천대통령학교’ 시범 운영을 했고, 2018년도에는 광주, 대구, 합천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2박3일의 일정으로 대통령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인대상 대통령학교 개설에 힘입어 다양한 계층을 모집․운영하여 영호남의 소통과 미래인재 육성 및 리더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격조 높은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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