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서민금융복지 지원 업무협약
밀양시 서민금융복지 지원 업무협약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4.22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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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남신용보증재단-밀양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 밀양시는 22일 시청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역자활센터와 서민금융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시청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와 서민금융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사회공동체의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연대를 통해 정기적인 업무교류와 통합 사례회의 참여 등 밀양시의 위기가정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활과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밀양시와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 발굴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찾아가는 채무조정상담 및 금융교육 등 금융복지관련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복지서비스연계 등 채무자 유형에 맞는 맞춤 상담으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018년 5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저소득층이 불법채권추심대응, 개인회생, 신용회복지원제도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더 이상 빚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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