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5월 가정의 달’ 식품위생업소 점검 강화
양산시 ‘5월 가정의 달’ 식품위생업소 점검 강화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4.22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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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등 대상
양산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양산시는 최근 3년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영업장면적이 1200㎡ 이상인 업체, 포털 사이트 검색 상위 가맹점(프랜차이즈), 어린이 기호식품(과자, 캔디, 마카롱) 제조업체 등 30여개 업소에 대해 이달말까지 지도점검을 강화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등 사용·판매 제품에 대한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행위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및 건강기능 식품판매업소 등에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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