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김해지역 무료 창업교육 실시
경남신보 김해지역 무료 창업교육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4.22 18:56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료자 2년간 금리 지원 道 창업특별자금 신청가능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김해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김해에서 현지 교육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와 경남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존사업자로 교육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경남은행 주촌공단지점’(주촌면 골든루트로 77)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는 창업에 필요한 창업준비 절차, 상권·입지분석과 기본법률 등을 중심으로 5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18시간의 맞춤 교육을 받는다.

기존 사업자에게는 1일 6시간의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만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은 5월21일, 만40세 이상의 중·장년 소상공인은 5월22일에 시행되며 교육 내용은 세무, 재무관리,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는 최고한도 1억원, 2년간 2.5% 대출이자가 지원되는‘경상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료는 0.2%P 감면된다.

교육 수료 후 컨설팅을 원할 경우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성공창업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형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바쁜 생업활동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사업자를 위해 현지 교육과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및 컨설팅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www.gnsinbo.or.kr)에서 신청서 및 정보조회 동의서를 출력해 작성한 뒤 재단 본점이나 지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팩스(055-717-0051)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부(055-715-5147, 5137)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