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천시지부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농협사천시지부 ‘명예이장’ 위촉식 개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4.22 18:5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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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규 사천소방서장 우천바리안마을 명예이장 위촉
▲ 농협사천시지부와 사남농협은 지난 19일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에서‘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명예이장 위촉식을 열어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을 우천바리안마을‘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농협사천시지부(지부장 서준호)와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은 지난 19일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에서‘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명예이장 위촉식을 열어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을 우천바리안마을‘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영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에게‘명예이장’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관내조합장 및 도내 농업관계기관, 농업관련단체, 대학생,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위촉식 후 우천마을 영농일손돕기, 마을청소, 벽화그리기 등 명예마을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영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은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뻐게 생각한다”며“실질적인 교류 및 지원 등 정기적 관계유지를 통한 농촌지역 마을 활력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준호 농협사천시지부장은“우천바리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신 조승규사천소방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농촌과 기업·기관이 상호 교감해 농촌의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이장 위촉은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키는‘또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통해 농촌과 기업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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