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55명 입상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3일 '제30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입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15일 시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부경남 34개 초등학교에서 352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근하(사천 문선초 4) 어린이,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최여은(사천 정동초 6) 어린이에게 수여된다.
이 밖에 솜씨상 5명(경상대학교총장상·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 꿈나무상 39명 등 총 5개 분야 52명(23개교)의 어린이들이 입상하게 됐다.
또한 대회에 직접 참가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인솔한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국립진주박물관장상)이 수여된다. 지도교사상은 어린이들의 입상내역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여 상위 3명의 교사들에게 주어진다.
한편, 입상작품은 4월 30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역사문화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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