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가져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가져
  • 최원기자
  • 승인 2019.04.23 18:1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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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취업 활동 제가 돕겠습니다”
▲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3일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일·터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발대식 가졌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이하 대·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일·터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발대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일·터 서포터즈 단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사전교육을 통해 센터소개, 활동 내용 안내, 위촉장 전달이 있었다.

대·일·터 최길동 센터장은 “우리 대학에 일자리센터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한 부분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김경연(자동차공학과 3) 학생은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대학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접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런 유익한 정보를 학우들에게 잘 전달해서 많은 학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를 적극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돼 5년 동안 연간 2억원, 총 10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예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연간 사업비의 50%, 대학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50%를 부담해 전문상담 인력 2명 배치, 직업심리검사, 진로설정, 직업정보제공,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남과기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일·터 서포터즈 발대식은 대학본부 1층 취업지원실에서 열렸으며, 최길동 센터장과 서포터즈 단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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