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취업 활동 제가 돕겠습니다”
대·일·터 서포터즈 단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사전교육을 통해 센터소개, 활동 내용 안내, 위촉장 전달이 있었다.
대·일·터 최길동 센터장은 “우리 대학에 일자리센터라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이 관심을 두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한 부분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돼 5년 동안 연간 2억원, 총 10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예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연간 사업비의 50%, 대학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50%를 부담해 전문상담 인력 2명 배치, 직업심리검사, 진로설정, 직업정보제공, 입사지원서&면접 클리닉,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남과기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일·터 서포터즈 발대식은 대학본부 1층 취업지원실에서 열렸으며, 최길동 센터장과 서포터즈 단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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